요즘 고정비 부담이 너무 커서, 가게 운영만 해도 벅차다는 분들 많으시죠.
특히 매달 빠져나가는 4대 보험료랑 공과금은 쌓이고 쌓이면 꽤 큰 부담인데요.
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50만원 지원하는 ‘부담경감크레딧’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어요?
신청 대상만 해당된다면,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 꼭 체크해보세요!
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이란?
부담경감크레딧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, 가스요금, 수도요금, 그리고 4대 보험료 납부 시 최대 50만 원까지 자동 차감해주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.
결제할 때 실제 금액에서 빠지는 방식이라 체감이 크다는 게 포인트예요!
신청 기간 & 방법 (2025년 기준)
- 신청 기간: 2025년 7월 14일(월) ~ 11월 28일(금) 오후 6시까지
- 신청 방법: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공식사이트 접속 →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→ 신청 완료
처음 닷새 동안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5부제로 운영되고, 7월 19일부터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해요.
대상자는 누구?
- 2025년 5월 1일 이전 개업한 사업자
- 연매출 3억 원 이하 (국세청 자료 기준)
- 제외 업종(유흥·사행성 등)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 소상공인 가능
- 카드 명의자와 사업자가 동일해야 하며, 신한카드/현대카드 등 제휴 카드사 사용 필수
부담경감크레딧 사용처는?
- 전기요금
- 도시가스 요금
- 수도요금
- 4대 보험료(국민·건강·고용·산재)
주의: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 경우엔 적용되지 않으며, 수동 결제만 해당됩니다.
지원 방식은 어떻게?
- 신청
- 자격 심사 후 승인
- 신청한 카드사로 자동 전송
- 카드로 4대 보험/공과금 결제 시 자동 차감
신청부터 적용까지 평균 2~3일 정도 소요됩니다.
카드사별 안내사항
- 신한카드, 현대카드 사용 가능
- 본인 명의 카드만 가능 (가족카드, 신한BC카드 제외)
-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완료해야 함
신청 꿀팁 정리
- 신청 초반은 5부제 운영
- 자동이체 불가, 수동 결제만 가능
- 전기·가스·수도·4대 보험만 대상
- 미사용 시 2025년 말 소멸
- 승인되면 자동 차감
꼭 신청해야 하는 이유
- 전기세, 가스비 상승 시 실질적 혜택
- 최대 50만원 크레딧 지원
- 절차 간단, 효과는 즉각적
- 연말까지 고정비 절감 가능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폐업이나 휴업 중에도 지원할 수 있나요?
신청일 기준으로 휴업·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여야 합니다. (국세청 DB 기준)
또한, ’24년 또는 ’25년도 연 매출액이 0원인 경우(사실상 영업하지 않은 경우)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Q2. 소상공인 기준으로 상시근로자 수를 확인하나요?
아니요. 상시근로자 수는 확인하지 않습니다.
오직 연 매출액 0원 초과 ~ 3억 원 이하 조건으로만 판단합니다.
Q3. 다른 지원금을 이미 받았는데도 신청 가능한가요?
네, 정책자금, 손실보상 등과 중복 지원 가능합니다.
단, 공과금·4대 보험료에 대해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환수 조치될 수 있습니다.
예: 부담경감 크레딧으로 고용보험료를 납부하고,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금을 또 신청한 경우 등
Q4.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 중일 경우, 모두 신청 가능한가요?
아니요. 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 가능합니다.
공동대표 사업체의 경우 주대표 1인만 신청 가능하며, 대표자 CI(개인식별번호) 기준으로 1건만 지원됩니다.
예시: A(4억 원), B(2억 원), C(5억 원) 세 사업체를 보유 중인 경우 → B 사업장으로만 신청 가능
마무리하며
이런 실질적인 지원은 놓치면 손해죠.
신청 대상이라면 꼭 확인해보시고, 한 해 동안 고정비 조금이라도 아껴보세요.
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, 활용 잘하셔서 운영에 숨통 좀 트이시길 바랍니다 🙌